[블레이드 앤 소울 UE4] 스토리 영상 - 4막 2장. 녹림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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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솜아랑 Voltari Date21-08-19 00:00 Hit8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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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gSpY6H7BdM 11-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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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도. 그들은 스스로를 녹림도라 불렀다. 대부분은 굶주림을 참지 못해 차라리 산적이 되겠다며 도망친 백성들이었으나, 귀주의 전 관료, 살아남은 운대륙군 장수, 은둔한 학자와 무인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희망을 잃은 자들이 법과 질서를 등지고, 대신 비슷한 처지에 놓인 서로에 대한 의리를 통해 희망을 되찾게 된 것이다.
소양상이 대두령이 된 이후, 녹림도의 성장은 더욱 빨라졌다. 풍제국을 넘어 외부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지속적인 약탈을 통해 많은 자금을 확보하여 무장을 강화하고 강호의 협객들을 동지로 받아들였다. 풍제국은 이미 오래 전,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
소양상은 종종 이렇게 외쳤다.
"태평성대의 시대가 오기 전까지 우리 녹림도는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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