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 UE4] 스토리 영상 - 3막 22장. 원숭이 왕과 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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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솜아랑 Voltari Date21-08-14 00:00 Hit4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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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만을 좋아하는 저 영수는 세상이 마족 손에 넘어가든 상관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황이 나오면 한판 붙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 낙원대성이 이렇게 큰소리 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는 선계에서 불사의 신단을 훔쳐 먹었기 때문이다.
선계의 신들은 낙원대성을 벌하고자 했지만,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그에겐 어떤 형벌도 소용이 없었다. 선계는 낙원대성이 어둠의 유혹에 빠져 마왕이 되지 않기만을 바랬다.
죽지 않는 낙원대성은 두려움이 없었다. 평원의 다른 영수들을 괴롭혔고, 고강하다는 무림인을 찾아가 늘 싸움을 걸었다. 동방대륙은 낙원대성의 횡포로 시끌벅적했다. 선계는 천하사절에게 이 영수를 잘 길들여 동료로 삼으라고 했지만, 그의 무지막지한 위력에 익산운은 혀를 내둘렀다.
내가 한번 나서보지. 역왕 홍석근이 기고만장해서 날뛰는 낙원대성 앞으로 나갔다. 낙원대성은 얼씨구나 하고 역왕에게 덤볐다. 하지만, 태산을 날려 버린다는 괴력을 지닌 역왕답게 홍석근은 그의 발 아래 낙원대성을 굴복시켰다.
이후 낙원대성은 천하사절과 함께 마족을 물리치는 데 함께 힘을 보탰다. 그 외의 시간은 원숭이 사원 안에 틀어박혀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게 다 홍석근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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