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Cataclysm"은 2010년에 출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 번째 확장팩으로, 게임의 세계인 아제로스에 대규모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확장팩의 핵심은 고대 드래곤 데스윙의 귀환으로 인한 아제로스의 대격변이며, 이로 인해 많은 지역이 파괴되거나 변경되었습니다. 레벨 상한이 80에서 85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퀘스트, 던전, 레이드가 추가되었고, 얼라이언스에는 '늑대인간 (Worgen)', 호드에는 '고블린'이라는 새로운 종족이 도입되었습니다.

기존 지역들도 대격변으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습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던전과 레이드가 데스윙과 그의 하수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추가되었습니다. 전문 기술의 상한선이 올라가고 각 직업에 새로운 기술과 능력이 추가되었으며,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되어 더 나은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아제로스의 오리지널 대륙에서 플라잉 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길드 레벨링 시스템과 길드 업적이 도입되어 길드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 확장팩은 WoW의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게임의 세계와 게임 플레이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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