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길가시던 드루이뚜님이 저한테 버프를 잔뜩 주고 가시네요.
이런 상호작용이 와우를 계속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0:17 내면의 열정 등 스킬 배우기
하스스톤에서 봤던 스킬들이 있네요~

0:28 빛의사제님과 기도 교환

1:23 해골바위굴에서 에센스님과 파티사냥
10:20 이번엔 첼시법사님 납치~

35:50 성난바람협곡 첫 길드 파티사냥
모크로, 커피맛두유, 오도, 뜻밖의여정흑마님과 저까지 같이 했습니다.
새벽시간이였는데 우연히 파티에 들어가서 던전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모두 같은 길드원이였죠~
레벨이 높은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모크로님도 25렙 전사케릭으로 도와주셨습니다.

1:21:35 벽 아래로 떨어져서 용암에 사망 ㅠ
던전 막바지에 용암에 떨어져서 죽은게 옥의티네요.
영상을 찍는다고 시점을 가깝게 하고 하다보니 뒤가 안보였네요~

1:22:15 다시 던전으로 돌아가기
부활한 후 오그리마 도시를 가로질러 다시 던전으로 가야 되는군요 -0-

1:23:52 던전으로 들어가니 멀리서 파티원이 입구로 돌아오는군요~ 만나서 같이 던전을 나가고 헤어졌습니다.
생각보다 던전이 오래걸렸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였고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티원 한명, 한명 체크하면서 회복스킬 넣어주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처음이여서 그렇겠죠?

1:24:58 최강딜러님과 기도교환
와우의 또 하나의 재미. 길가는 분 붙잡고 기도하기!!

1:25:45 14렙찍고 스킬 배우기
레벨 찍고 스킬 올리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맛을 느끼는게 알피지의 재미겠죠~


와우는 와우만의 감성이 있습니다.
솔플도 지겹고 지도엔 해야할 퀘스트들이 펼쳐져 있으니 조금 현타가 왔을때 지나가던 언데드 사제님이 버프를 주시길래 기도교환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힐링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퀘스트를 하나하나 하다보니 닥사만 하는것보다는 나았고 레벨도
꾸역꾸역 오르네요.
12렙인데 14지역을 왔다갔다하면서 솔플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버거워서 조금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전환겸 낮은 레벨대인 듀로타로 가서 해골바위굴에서 파티사냥을 좀 해볼까 싶기도 했습니다.

해골바위굴은 레벨은 낮아도 조금 힘든 곳이니 이곳에서 다른 분들을 납치해서 같이 사냥을 해보고 싶었네요.
해골바위굴 밖에 몬스터는 제 케릭터에 비해서 4레벨 정도 낮았는데 그러다보니 솔플도 쉬웠습니다.. '아~ 솔플은 나보다 낮은 레벨 몬스터를 잡고 해야하는 구나~'

성난바람협곡 던전도 가봤습니다~
아마도 언젠가 와우를 했을때 가본적은 있는 것 같은데 사제로는 처음이였습니다.

우연히 전체창에 13레벨 사제도 던전갈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바로 초대가 와서 좀 놀랐습니다 ㅎㅎ 바로 이거지!!!
근데 파티원이 다 같은 길드원이였어요~

풀파티사냥에서 사제로 하는건 처음이여서 조금 어렵긴 했지만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에 용암에 빠져 죽어서 살짝 아쉽게 끝났네요~
25렙 전사 모크로님도 도와주셨고 마법사님이 물도 주시고 또 저처럼 처음이신 분들도 계시고 하니 마치 모험하는 것 처럼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14렙을 찍고 마쳤는데요~
하루에 1렙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하루에 던전 1번은 꼭 가면서 사제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