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익챌리 솔플을 또 하나 찍게 되었습니다.
이번편은 2024년 설날에 출시된 황금 아누비스의 가면 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누비스의 가면으로는 엄두도 못내는 도전이겠지만,
황금칠이 되면서 성능이 좀 개선되고 추가 되면서 어느정도 돌려줄만한 성능이 되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아누비스 특성상 기술들이 다소 동작들이 큰편에 속하고, 탄속들이 느리기 때문에.
대인전에서는 활약하기 다소 힘들수도 있다는게 있습니다.
순간이동 했던 자리에 모래 회오리가 생기는 소소한 추가점이 생긴것이 메인이자 주력인데.
이걸로 인해서 이 챌린지를 돌릴수 있는 계기가 되는 변경점이 되었습니다.
비록, 제자리에서 설치되고 범위가 좀 좁은편이지만.
기존 대필에서 사용하는 모래 회오리에 비해서 근접 판정이라는게 꽤나 메리트가 생겼습니다.
물론, 이 악세 기준으로도 대필로 인하여 전방으로 발사하는 회오리는 그대로 원거리 판정이라는게 다소 아쉽습니다.

그래도 기존에 비해서 회오리를 3방향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원무가 없는 상대들을 쓸어버리기가 다소 용이하고.
설치 되는 근접판정 회오리 지속시간도 꽤나 괜찮은지라,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수가 있으며.
1개 밖에 필드에 존재할수 없지만, ZC 기술로 모래늪 까지 별도로 설치 할수 있으니, 여기저기 모래 회오리를 설치 하면서.
모래늪이 시간이 다되서 사라지면, 바로바로 다시 설치하여 인간형 적들을 빠뜨려주는것도 나름 쏠쏠 합니다.
기본적인 데미지도 있어서 그런지 하이퍼 아머 상태의 적도 좀 다단히트 시켜줄수가 있더랩니다.

근데 이렇게 기력을 마구잡이로 쓰면, 기력이 남아나질 않을텐데.
그 많은 기력들은 어디서 수급을 하느냐?

바로 가불 + 슈아로 무장된 필살기로 적들의 체력과 기력을 흡수하면서 플레이 하면 해결이 되더랩니다.
후반쯤 가면 체력이 회색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어지고. 기력도 팍팍 써도 부족하지 않을만큼 쌓이게 되더랩니다.
더군다나 악세 자체의 기술이기 때문에, 기력 수급 때문에 캐릭터를 다크엘프로 고정할 필요가 없다는것도 장점.

여러모로 위기가 몇번 있었는데, 잘 처리 된거 같아서 다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