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플레이 해볼 악세는 [미스터 버거왕] 입니다.
PC방 포인트로만 구할수 있는 악세 되겠습니다.
악세 등급은 '일반' 등급이며, 성능 또한 그냥저냥 일반 등급에 맞는 수준에 이르릅니다.
기본기는 따로 변하지 않으며, 기술들은 명중시에 해당 식재료의 스택을 추가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만.
좌측 하단에 식재료 스택이 표시되는데, 그 식재료에 맞는 스택들을 쌓아서 특정 기술을 강화 하는데에 궁극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 등급 악세에 뭘 기대하냐만은.......
분명 기술셋은 다소 알차게 구성된거 같으면서도 문제가 많은것 같은 기분을 주는 느낌 입니다.

각 기술들은 명중시에 해당 식재료를 스택으로 추가 하는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랜덤으로} 식재료 레시피 리스트가 표시 됩니다만, 그 레시피에 맞춰서 기술들을 명중시켜가지고 스택을 맞춰가는 방식 입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식재료 스택을 쌓기 위해서는 기술을 명중하여 완벽히 성공을 했을때만 추가 됩니다.
그래서 기술 첫타에 적이 사망할 경우에는 스택이 쌓이지 않으며(양상추 던지기는 예외),
기술들의 빈틈이 제법 어마어마 합니다.
1:1 매치를 기준이라면 별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겠는데, 이렇게 다수의 적이 나오는곳에서는 애로사항이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렇다고 딜링이 그렇게 뛰어난것도 아니고, 어찌어찌 레시피를 완성하여 강화시킨 기술을 써먹자니......
성능이 막 그렇게 출중한것도 아니고 뭔가 맥이 팍팍 빠지기 때문에.
참으로 허무한감이 많은 악세 입니다.

그런 악세로 어떻게든 기술을들 최대한 알차게 활용하려고 노력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