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 다크엘프
착용 악세 : 에라 드래곤 X 인형

이번에 플레이할 악세는 최근 이벤으로 나온 새로운 에라 시리즈 악세.
[에라 드래곤 X 인형] 입니다.
전에 한번 '로스트 테크놀로지' DX-R 인형을 기점으로 두번째 우려먹는 내용 입니다만.
지난 DX-R 인형의 경우에는 모두의 뒷통수를 후려치고 반만 있는 악세로 내놓아서 그런지, 유저들의 경계심이 좀 있었는데.
로얄럼블의 그 보스 처럼의 그 모습은 옆집 개나 갖다 줘버린 수준 까지는 아니여도.
그래도 뭐 무료로 푸는 에라 시리즈 준에픽 치고는 준수하다. 라는것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개량형 드래곤 암즈' 에 비하면 여러모로 부족하며,
변신 할때의 딜레이 , 변신후의 능력치, 변신후 원무 존재 여부, 피격에 대한 차이 등등 여러가지면에서 한두개씩 부족한 상태로 나옴으로써.
무료 준에픽의 선을 그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정적으로 다른 에라 시리즈와 차이점이라면 단연코 변신 이후에 쓰는 필살기 입니다만,
새틀라이트 궁극기를 노 코스트로 그냥 퍼부울수가 있다는점 입니다.
대신에 발동 속도가 막 엄청 빠른건 아니기도 하고, 발동시 무적이 빵빵하고 그런건도 아니라서.
여러모로 기회를 봐가면서 써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있긴 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그냥 다채롭고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아예 포기하고
그냥 스피드런 같은 느낌으로 최대한 빨리 깨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한거라서
개인적으로는 제가 찍어놓고도 아쉬움이 많지만.........

이미 많은분들이 도전 해보신거 같기도 해서, 저도 그냥 도전을 해봤다.
이정도 수준에 미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