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와일드 고릴라 인형] 이라는 고릴라 확정 변신 악세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외형만 바뀐 [달나라 달토끼 인형]이 나오더니......
아주 눈꼽만큼의 차별점을 두고 [와일드 달토끼 인형] 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와일드 고릴라 인형의 경우에는 예전에 판도라 마일리지 100개 전용으로 구할수가 있었고.
달나라 달토끼 인형은 이벤으로 한번 뿌린적이 있어서, 논란 아닌 논란이 있었습니다.
돈 주고 사야했던 와일드 고릴라랑 성능의 차이가 아예 없었기 때문에..... 구매한 사람들을 재대로 호구를 만든 사례가 있었습니다.
근데, 와일드 달토끼 인형의 경우에는 진짜 기존꺼 보다 좋은점이 사실상 없다고 생각해도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더 좋아진게 없는데도.....
마일리지 150개 전용으로 내놓은 악세 입니다.

일단 와일드 고릴라류 악세들 공통적으로 각각 1/3의 확률로 소형,중형,대형 고릴라 중에 하나로 변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소형으로 변신이 된다면, 그땐 정말 살기위한 몸부림을 쳐야할 정도로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하는 형태이고.
최소 중형 이상으로 변신에 성공 해야만 뭔가를 할수가 있으며,
대형 고릴라로 변신하면, 집중 구타를 당하는게 아닌 이상은 시원시원한 딜을 넣을수 있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플레이 진행 난이도를 운에 맡겨야 하는 특이한 케이스의 솔플이 되었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