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일리지 전용 [150] 짜리로 나온 다크엘프 여왕 변신악세 입니다.
할말이 참 많은 악세이긴 합니다만............
레이드 챌린지에서 대대로 악명이 높은보스중 한명 입니다.
"운이 없다면 죽어라" 수준의 패턴을 구사하여, 재도전을 감행하게 만드는 상습범 입니다.
그런 보스가 악세로 나온다면, 어떨까 싶기도 했는데, 그런 악명 높은건 온데간데 없고.
상점 악세를 상대 하는것 조차도 벅찬 수준에 이르르는 안습한 성능으로 저희에게 다가왔습니다.
솔직히 다크엘프 여왕 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와서는 다크엘프 여왕 다운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선후딜이 다소 크다고 느낄 정도고, 기술들은 허세 범위가 가득하며, 원거리 무효 옵션도 없는데, 이런 수준이면 좀 넣어 줄법한 백실드 조차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종 커뮤에서는 이러한 안습한 성능으로 출시된것에 대해서 굉장히 핫한 상태 입니다.
뭐, 이렇게도 나올수 있다 싶겠지만.
이게 무시할수 없는 사항이 되는 이유는 바로, 이 악세의 값 입니다.
다크엘프 여왕 마법서는 이번 에픽 시즌때 판도라 마일리지 150개로만 구입할수 있는 악세 라는점이죠.
900 상자의 메인으로 출시 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꺼라는 의견 까지도 나오는중이기 때문에.
상향이 되지 않는 이상은, 이 악세의 가치는 가면 갈수록 나락으로 떨어질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같은 가격대의 150개 짜리 악세들은 핵심적인 스킬이라던가, 주력으로 남발하며 써먹어도 전장을 제패 할수있을 수준이 되는게 거의 대부분인 반면.
이 악세는 그런걸 발휘 할만한게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아주 줄기차게 욕을 먹는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