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익챌리 도전 악세는 블리자드 슬래셔 입니다.
이 악세가 테섭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때, 이 악세의 이름이 정말로 인상이 깊었었습니다.
아마, 그건 제가 아니여도 많은 분들께도 해당된다고 생각 하구요.
이름하여 [푸른 댕댕이] 라는 이름으로 임시적인 별칭을 갖게 되었지만, 정식으로 본섭에 출시 될때는 [블리자드 슬래셔] 라는 이름으로 내놓으면서.
몇몇 사람들은 그냥 테섭에 있는 그대로, 푸른 댕댕이 라는 이름을 그대로 썼으면 좋았을거라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죠.
이 악세는 기본적으로 [프로즌 크로우] 라는 악세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에픽 등급의 악세이며, 이것 저것 강화와 변신을 추가함으로 인해서.
상점 악세 베이스들이 마음만 먹으면 에픽으로 변모 할수가 있구나 싶은 추가적인 사례가 되는 계기를 마련 합니다.
평타 같은건 [프로즌 크로우] 를 따르며, 스킬들은 소소한 강화점이 생기지만, 유독 점필은 꽤나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해서, 이 영상에서도 절때 주력으로 사용 됩니다.
스타트 시점에서의 HP 기준으로 반피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변신 하게 됩니다.
일명 푸른 댕댕이로 변신하며, 사용 스킬들이 일부 스킬을 제외하고 그렇게 막 엄청 사기다 싶은게 많지 않고.
외형에 비례한 탓인지, 생각보다 물몸이라 몇대 안맞은거 같아도 금방 죽는 타입 입니다.
피격 낙법도 존재하긴 하지만, 범위가 너무 좁기도 하고, 후딜 무적 타임도 없다보니깐.
지속 공격 타입의 기술들을 맞기 시작하면, 사실상 죽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무력함을 자랑 한다는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점들을 고려해서, 변신전 상태만으로 플레이 하는게 낫다고 판단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