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꽤나 옛날 에픽이 되버린 아몬의 혼 입니다.
에픽 악세가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한것은, 이전 시즌의 에픽인 리버스 아케인 부터 비롯됬지만.
기세를 몰아서 한술 더뜨기 시작한 악세가 바로 아몬의 혼이였습니다.
물론, 지금에서의 아몬의 혼은 그냥 그런 에픽 일지도 모르겠지만.
출시 당시에는 매번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만큼, 쓸만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원거리 판정이라서, 쓰이는 때가 좀 제한적이긴 하지만, 올스텟을 1로 고정 되는 해골로 변신 시키는 필살기가 인품이며.
이 악세의 비기 라고 할수있는 반반피 커맨드 스킬이 가장 핵심 입니다.
사용하면 공격 판정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긴 하지만......
꽤 넓은 판정을 가지고 있고, 보기보다 윗 범위 판정도 무지막지 하며.
잘 알려져있진 않지만, 다운 판정까지 있다는 사실도 확인된바 있습니다.
아몬의 혼으로 이 챌린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나름 극악스러운 조건의 피통을 유지하면서 가능할때마다 궁극기를 써주는것 입니다.

정말로 여러판 해보면서 그것 밖에는 답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