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플레이 하게될 악세는 신규 콜라보 악세.
[나는벌레의 망토] 되겠습니다.
말 그대로 겟앰프드의 유명 스트리머, '나는벌레' 님의 콜라보 이며.
그 특유의 유머스러운 컨셉과 재미난 컨텐츠들로 시청자 분들의 많은 사랑을 현재까지도 받고 계십니다.

악세 성능으로 넘어와서.
먼저 나는벌레 님의 그 컨셉이 얼마나 잘 녹았느냐를 본다면.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막 관심있게 보고 계셨던분은 아니여서
컨셉적으로 악세를 잘 살렸는지는 제가 판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특유의 그 전매특허 대사들이 함유된 스킬이 존재하는만큼.
아주 동떨어졌다고 볼수는 없을듯 합니다.

기술이 좋은가? 라고 한다면 대체로 그런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볍게 원거리에서 견제할 기술인 동시에, 지속도 가능한 ZC 레이저 공격.
의외로 리치가 좀 되면서 적을 띄우기도 하는데, 찍판으로도 사용 가능한 ZX.
요즘에는 없으면 좀 섭섭한 대쉬필에 자동 조준 옵션.
착용자 테크에 비례 하는 자동 조준거리 성능인데, 웨폰 슬라임 장판까지 달려있는 점필.
카운터 유지 시간이 꽤 긴편인데, 전방향을 카운터 치는 필살기.
작아질수도 있고 커질수도 있는데, 스텟 또한 거기에 비례 하는 예능 기술.
커맨드 앞뒤앞 기술들까지.

생각보다 속은 꽉찬 악세 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러한 모든 요소를 이 챌린지 한판의 플레이로 다 보여드리기는 힘들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