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플레이 하게될 보스 역활 악세는 [원령무사] 되겠습니다.
테섭에만 해도 이 악세는 단순하게 판도라 메인 악세로 출시될 예정이였지만.
소재거리가 부족했는지, 급급하게 되도않는 옵션들을 추가 하면서
판도라 마일리지 150개 전용 악세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악세로 말할것 같으면, 정말이지 겟앰프드 최초로 장점이 없는 악세라고 단언 할수가 있을만큼 처참한 성능을 자랑 합니다.

기본적으로 시작전부터 반피가 까여있고, 쓰는 기술들 또한 나사가 빠지다 못해서 "이 기술들은 도대체 어떻게 쓰라는거지?" 싶을 정도로 환장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소비 되는 기력 또한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두세번 스킬 쓰다보면 금새 기력이 바닥이 나버릴 정도 입니다.

이 악세의 메인은 한번 죽었을때, 부활하면서 변신을 하고나서부터인데.....
문제는 변신을 해도 전혀 믿음직스럽지가 않습니다.
능력치가 처참한 물몸 스텟으로 고정되는데..... 처참한 물몸으로 인해서 몇대 맞지도 않았는데 이미 죽어있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게될 수준......
더군다나 다운무효가 있는데, 피격 탈출기도 없어서, 적이 2명 이상이라면 아무것도 못하고 3초 안에 죽을수 있는 기적을 볼수있습니다.

그렇다고 딜이 쌘것도 아니고..... 스킬이 특출나게 좋은것도 아니고.......
물몸이라서 금방 죽기까지 하는데.

도대체가 이 악세를 왜 만들었으며, 왜 150개 짜리로 책정을 했는지 현재까지도 이해 할수가 없는 악세중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