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설명 - (스포 주의)
미라마 플레이 영상입니다

오늘은 1:1상황 정말 좋은 판단의 영상입니다

초중반까지는 배틀로얄 답게 오버파밍을 해주고 자리를 잡아서 시간을 보내줬어요

자기장이 줄어들때까지 건물을 먹고 시간을 잘 보내줬고
후반 자기장엔 괜찮은 자리 + 자기장도 좋은 편으로 이득을 챙겨줬어요

3생존 상황에 나온 자기장은 너무 불리하게 나와서
앞 쪽 능선 아래에 있던 적이랑 싸워서 멸망전을 하고 그 자리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였어요
그 전에 사용했던 수류탄으로 마무리를 지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결국엔 수류탄을 낭비한 상황으로 흘러가서 나중에 들어갈 때 많이 힘들었죠

연막을 까주고 반대로 푸쉬할 때
저는 적이 나무를 먹고 저를 잡고 들어갈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안 쪽 엄폐 없는 곳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였고
제가 오히려 나무 엄폐를 사용해 줄 수 있었기에 유리하게 싸울 수 있었어요
물론 적의 샷발 덕분에 살기도 했습니다 ㅋㅋ

개피로 살아 들어 갈 때 반대쪽에 있던 적이 카구팔을 쐈는데 미스가 났어요
이 한 발이 적은 정말 아쉽게 작용 됐을겁니다
사실 이런 경우는 저도 많이 경험한 부분이긴 해요
리드샷으로 쏴서 마무리를 지으면 뭔가 멋있기도 하고 기분도 좋죠 ㅋㅋ
그런데 자기장이 완전 좋게 나왔다거나 자리가 엄청 좋지 않았기에 이런 상황에는 AR로 쏴주는게 훨씬 좋겠죠?

살아 들어 간 저는 적의 다음 카구팔 쏘는 타이밍에 잘 엎드려줬고
엎드리자마자 수류탄이 날라오거나 적이 푸쉬할거라는걸 의식하고 있어야 해요
적의 입장에서 저는 자기장 밖에서 싸워서 들어왔기 때문에 피가 없다는걸 알고 있었을거에요
적은 수류탄을 던지려고 했고 저는 그 부분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회복을 하지 않고 바로 대응 사격을 해줬고 그 사격이 생각보다 잘 들어가서 적은 반피가 만들어졌고
그 사이에 앞 쪽까지 자리를 잘 잡고 자기장이 떡상해서 치킨을 뜯어냈어요

마지막 자기장이 적의 입장에선 너무 불리하게 나오긴 했지만
적도 저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상황들이 많이 있었기에 아쉬우셨을거 같아요

마지막 정말 좋은 판단으로 치킨까지 먹은 긴장감 넘치는 판이였습니다

라이뜨 치킨~



사용 브금
- Undertale - SANS BGM (Megalovania)
- Kevin MacLeod - Wallpaper
- Kevin MacLeod의 Back on Track - Latinesque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426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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