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설명 - (스포 주의)
미라마 플레이 영상입니다

오늘은 모두가 아는 츄마세라 페카도 사이에 있는 삼거리 교회 건물 플레이에용~
여기는 이 주변으로 자기장 나오면 거의 무조건 사람이 있을 정도로 좋은 자리에요

라코브레리아에서 파밍 후 운전을 하며 들어가다가 교회가 보여서 그냥 바로 박았어요
사람이 무조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적이 없었고 제가 바로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샷발이 엄청(?)나서 짜른 부분이 있는데요
총알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변에 사람들을 엄청나게 많이 쏴줬어요
물론 못 잡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중간에 잠깐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에 기가막힌 타이밍에 적이 붙어 버렸어요
그래도 시계탑 옥상을 먹고 있기도 했고 혹시라도 적이 밀고 올라와도
유리한 위치에서 싸울 수 있기에 굳이 내려가거나 잡으러가지 않고 그대로 위에 있어줬어요

여기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폐도 잘 됩니다

자기장이 계속 걸려줘서 주변에 적들을 쏘면서 꽁킬을 먹어줬고
다음 자기장 내려가야 하는 상황 선택을 해줘야 했어요

아래 적을 마무리 짓고 들어갈거냐
미리 들어가서 엄폐를 잡고 기다릴거냐인데

차도 있었고 보급도 먹을 겸 내려가서 엄폐를 잡을 생각이였어요
너무 뻔하게 걸어가면 제가 빠지는 사운드가 들리기 때문에
적이 사운드를 듣고 쫓아오거나 하는 경우 멸망전이 날 수도 있을거 같아서
머리 위에 수류탄 하나 던져주고 이명 현상을 이용해서 낙하해서 빠져줬어요
상황에 따라 이런 센스 플레이도 굉장히 좋으니 한 번씩 해보셔요~ ㅎㅎ

그렇게 바로 앞 능선에 자리를 잘 잡아주면서 뒤에 차를 타고 오던 적을 잡아줬어요
총을 쏘다가 세울거 같아서 끊었는데 차가 불이 나길래 금방 터질거 같아서 쭉 쐈는데 위험한 상황이 찾아왔어요
다행히 빠른 대처로 적을 잘 잡아줬고 파밍을 하면서 상황을 지켜봤어요

차도 살아있고 주변에 적들의 시체를 통해 연막 수류탄을 넉넉히 챙겨 놓은 상황이여서
게임이 어려울거 같진 않았어요

마지막 3생존 상황 때 오른쪽에 적을 마무리 짓고 1:1 자리를 잡으러 갈 때 망설인 이유는
오른쪽 sks사운드가 계속 났었는데 오른쪽 적을 마무리 짓고나서 든 생각이
이 적이 오른쪽 sks 쏘던 적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순간적으로 정보 수집을 실수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라인을 과감하게 긋다가 한 턴 돌려줬어요
이 상황은 오히려 적에게 시간을 준 셈이 된거라 좋은 플레이는 아니였지만
차량을 잘 살려놨기에 바위 엄폐를 잡고 수류탄 던지는 적을 깔끔하게 잡아줬어요

오늘도 라이뜨 치킨이였습니다~!



사용 브금
- Undertale - SANS BGM (Megalovania)
- Kevin MacLeod - Wallpaper
- Kevin Kern - Return To Love
- Brooke_s_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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