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게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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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1-15 00:00 Hit7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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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고정현 기자] 대한민국에 '메이플스토리' 게임 열풍이 불고 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IP를 자유롭게 활용해 나만의 월드를 만들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인데, 이 중 특히 '옛메(옛날 메이플)’라고 불리는 ‘메이플랜드’는 동시 접속자 수 6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메이플랜드'는 빅뱅 업데이트 이전 원작을 구현, 현재는 맛볼 수 없는 예전 메이플스토리를 해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최근 급속도로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유명 인터넷 방송 BJ들도 본인의 주력 게임 외에 ‘메이플랜드’를 재밌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진 점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리그 오브 레전드', '로스트아크', '발로란트' 등이 점령한 PC방에서도 ‘메이플랜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메이플랜드' 흥행 성공으로 넥슨은 자연스럽게 ‘메이플스토리 월드’ 플랫폼에 대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 불법적인 사설 서버, '프리 메이플' 등을 이용하던 유저들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넥슨은 '메이플 IP'를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며 유저가 창작한 게임 운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수익 구조는 유저들의 현금 재화인 '월드코인'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다. 크리에이터는 월드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이에 대한 수익 중 일부를 넥슨과 공유하는 구조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메이플스토리’ 유저 대부분이 과거에 좋은 추억을 저마다 간직하고 있다.
최근 많은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는 ‘본매(현재 메이플스토리)’에 지치고 상처받은 유저들은 누구보다 ‘클래식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그리움이 많았을 것이다.
넥슨은 '이포커스'와의 통화에서 “모두에게 메이플스토리 IP를 바탕으로 한 리소스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자유롭게 월드를 생성을 하실 수가 있는 창작 놀이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kogo@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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