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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목차
00:00 오프닝
00:08 노멀 스우
07:21 노멀 데미안
15:07 카오스 파풀라투스
16:45 하드 매그너스
17:51 카오스 벨룸

■ 간단한 자기소개
캐릭터명 : 오비탈군
직업명 : 플레임위자드
레벨 : 235

■ 주요 스펙 (2021년 12월 기준)
- 약 3천 개의 코어 젬스톤을 사용하여 모든 코어 강화가 완료된 상태
- 전부위 17성 에픽 9% / 무보엠은 유니크 2줄 상태로 사용

■ 성장 가능성
- 보조직업 캐릭터로써 상위 보스에서의 아케인셰이드 장비 확보에 용이

■ 직업에 대한 평가
공격력 : ★★★
방어력 : ★
기동성 : ★★★★★
난이도 : ★★★★★
가능성 : ★★

■ 총평
1. 캐릭터의 기본능력
플레임위자드는 속사형 마법사 직업으로 파티유틸은 비교적 출중한 편이지만, 오비탈 플레임의 오류와 원패턴 위주의 플레이 방식, 비정상적인 마나 소모량과 너무 높은 원킬 커트라인 등 제법 묵직한 문제가 내포되어 있어 육성이 어렵고, 많은 유저들이 기피하는 직업으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특히 자본 요구량은 큰데, 돈 쓴 만큼 리턴이 있지도 않다는 점 또한 직업의 박한 평가에 한 몫 합니다.

2. 공방능력
주력기인 오비탈 플레임은 축으로 범위가 상당히 넓어 공격 시 거리 유지가 용이하며, 자신이 지정해놓았던 장소로 돌아가는 파이어 블링크로 인해 기동성이 훌룡해 맵 장악력과 보스 전에서 생존능력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이런 유일한 장점인 주력기의 가동범위와 여러가지 유틸리티들은 더욱 크나 큰 장점들로 상쇄되는데, 특히 전 직접 대비 최악의 마나 소모량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아무리 사냥 능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원킬 커트라인이 너무 높아 제대로 된 사냥 능력을 구사하면서 육성하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3. 캐릭터만의 특징
1차부터 5차에 걸쳐 오비탈 플레임만 일관되게 쓰기 때문에 지루하고 질린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나마 5차 스킬인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이 있어 사냥의 지루함과 덜어주는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5차 스킬의 평균 쿨타임이 전 직업 중 가장 짧아서 5차 전직 후에는 오비탈 점유율이 확 떨어지게 됩니다. 즉 제자리에서 스킬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많이 활동적으로 돌아다니며 순간순간마다 딜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리부트에서의 육성
리부트에서의 플레임위자드를 주된 캐릭터로 육성하는 것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설명드렸지만 자본 요구량은 어마무시하지만, 그에 비해 특출난 결과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드코어한 스타일의 육성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큰맘먹고 육성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진 스킬들과 파일럿의 컨트롤리 합쳐진다면 그래도 부족한 딜량을 보충하며 질리지 않는 육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