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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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5-17 00:00 Hit1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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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r6JXFwSVC0 1-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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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잘릴 위기에 처했지만 어쨌든 그 이유로 주간에서 갑자기 야간을 하게 생겨 밤이나 새울 겸 간만에 스타나 했다.
공부 못해서 일을 시작했는데 일까지 못하면 뭐 어떻게 해야하나.. 우울함을 달래고 싶어 한동안 뜸했던 게임을 하지 않았나 모르겠다.
고전 해외 유즈맵
1. 2002 Turret Defense Final! (12:38) 클리어 (35:29~)
2. Can You Do 26 Tricks? Fixed (1:17:44)
3. Assassins (2:09:04)
1. 난이도를 고르는 동시에 컴퓨터 유닛이 달리기 시작하는 고전 터렛 디펜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초반엔 그나마 효율적인 위치에 터렛을 짓고 적당히 빠르게 프로브를 뽑아 포토를 도배하면서 인스네어를 적절히 쓰다보니 클리어에 성공했다.
사실 난이도가 오를수록 컴퓨터 유닛의 아머가 높아져서 중반부턴 포토만으론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옛날 맵이라 그런가 너무 어렵게 설정하진 않은 모양이었고 스커지나 퀸 같은 빠른 속도의 유닛도 거의 초반부에 나온 덕에 갈수록 느린 유닛이 더 나왔던 것 같다.
다칸은 가격이 비싼 것에 비해 후반엔 마엘을 쓸 유닛이 적고, 그렇다고 마컨을 쓸만한 유닛도 없어서 그닥인 듯
2. 한글버전으로도 있었던 XX가지 버그라는 맵의 영어버전이었다. 옛날 맵이라 막힌 버그가 있어 클리어는 힘들겠지 싶었는데, 그런 구간이 의외로 어영부영 넘어가져서 깨긴 했다.
3. 스나이퍼와 비슷한 협동맵, 후반부 외엔 비교적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맵의 여러 요소를 경험할 수 있었다. 클로킹을 감지하는 터렛을 무효화 시킨다던지 몇몇 구역의 시야가 트인다던지 등등..
적 유닛을 죽이면 오르는 가스로 11시 스타포드에서 스킬을 쓸 수도 있는데, 나중엔 일시적으로 시즈모드 탱크가 되는 6원짜리 발키리와 목숨을 하나 올려주는 35원짜리 베슬만 썼던 것 같다.
난이도는 혼자 해서 그렇지 풀방으로 했다면 그럭저럭 무난했을 듯? 하지만 목숨 0으로 시작하고 고스트 체력이 높은 편도 아니어서 뜬금없이 죽는 경우는 공방으로 해도 종종 나왔을 것 같다.
아무튼 11시의 언덕을 올라 진행하면 1시까지 이어지는데, 여기서 등장하는 CEO의 호위군을 모조리 처치하고 마지막으로 CEO를 처단하는 엔딩을 보면 끝, 다만 베슬을 한 번이라도 사용했으면 가짜 CEO를 죽였다고 뜨는 가짜 엔딩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짧게 하거나 애매했던 맵들
1 Million Zerglings! Build (3:36) : 사람도 오지 않고 혼자서 하기엔 벅찬 것 같아서 보류했다.
2$dollar$$dollar$ bound@W (10:22) : 뭔가 맵이 괴상한 컨셉 같았는데, 일단 폭피 난이도가 심상치 않아서 보류했다.
4-In-1 Games (1:07:40) : 한 맵에 개구리 길 건너기, 진화 블러드, 팩맨, 폭피가 있는 맵으로 시작할 때 원하는 게임을 고를 수 있는데 패배하면 다시 할 게임을 고르는 게 아니라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는 것 같았다. 어쨌든 이번엔 개구리 게임을 해봤고 튜토리얼이 길다 싶었는데 라바 구간이 좀 애매하기도 해서 오래 즐기진 못했음
Awake: Dead End (1:42:21) : 뭔가 번역도 되고 여럿이서 하면 재밌을 것 같은 맵이었는데 사람도 안 오고 런처도 안 켜져서 보류했다.
Aurora v1.1 (1:49:08) : 적 컴퓨터가 동맹으로 설정되어 있었으면 스나이퍼와 다름없는 듯한 맵이었다. 혼자서 하기엔 난이도가 상당해서 부활이 있는진 확인하지 못했음.. 이것도 사람을 모으기 힘들어 일단 보류했다.
Attack of the Undead [V1.2] (2:01:23) : 뭔가 독특한 유닛 키우기 느낌이었는데, 이것도 혼자선 벅차서 보류
맵 출처 : https://scmsc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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