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터네이트 캠페인 6번째 에피소드 불의 군주 4번째 미션입니다.

브리핑을 스킵하려면 1:52 부터 시청하세요.

※ 주의사항 ※

1. 포자 포(스포어 캐논) 2대가 적 기지 근처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공중유닛을 쓰기 전에 미리 파괴해야한다.
2. 적 프로토스 기지에 헤비 스카웃과 헤비 리버들이 다수 버티고 있다. 특히 헤비 스카웃은 대공 데미지가 상당하니 캐리어를 사용할시 필히 경계할 것.
3. 캐리어 사용시 절대 단독으로 움직이지말자. 몸빵을 해줄 지상유닛이나 혼종을 대동해야 캐리어의 생존률이 보장된다. 헤비 스카웃이 캐리어의 본체를 때려대면 아무리 방어력이 높은 캐리어라도 오래 못버틴다.
4. 프로토스는 다크 템플러와 아비터도 굴리니 꼭 옵저버를 같이 대동하자.
5. 초기자원이 넉넉하다고 너무 물쓰듯 써버리면 후반에 곤란해지니 어느정도 자원관리에 신경써야한다. (이건 본인도 실패해서 후반에 ㅈ될뻔;)
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동맹군 저그는 웬만하면 살려두는게 낫다고 본다. 이들이 인공지능은 좀 떨어져도 초중반에 웬만큼 맵 하단을 커버해주는데다 살려두면 적 기지도 공격하면서 나름 자기 밥값은 한다.

이전 미션에서 열심히 캐온 미네랄과 확보한 스테이시스 셀을 가지고 적들을 상대하는 미션입니다. 그토록 저주하던 혼종 파괴자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유일한 미션이니만큼 미션의 난이도가 그닥 높은편은 아닙니다. 주어진 미네랄은 많지만 가스가 적기 때문에 적들의 전초기지를 파괴하고 멀티를 확보해야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지상유닛과 캐리어를 적절한 비율로 맞춰서 적들을 밀어내면 되는데 적 기지의 규모도 크고 무엇보다 적 프로토스 기지에 헤비 스카웃과 헤비 리버들이 제법 많은 편이라 생각없이 들이대면 큰 피해를 각오해야하니 각개격파로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플레이어도 리버를 사용하면서 캐논과 성큰, 스포어 콜로니들을 어느정도 철거해주고 메인 병력을 투입해도 괜찮습니다. 플레이어의 역량에 맞춰서 적들을 전멸시키면 미션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