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터네이트 첫 캠페인 반란군의 포효 8번째 미션입니다.

브리핑을 스킵하려면 1:50 부터 시청하세요.

※ 주의사항 ※

1. 2시 정신체가 토라스크(!)를 주기적으로 내보낸다. 초반에 대처를 못하면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으니 길막으로 잡던지 혹은 브루들링으로 잡아내자.
2. 편히 먹을 수 있는 가스멀티가 아예 없다. 적 기지를 밀어내야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초중반은 저글링 + 히드라로 밀어내야한다.
3. 자스의 베헤모스로 갈색 저그 기지의 성큰, 스포어 라인을 걷어내자.

난이도가 조금 높은 미션입니다. 초반에 1가스로 플레이를 해야돼서 뮤탈을 쓰는건 무리고 미네랄이 많은 편이니 저글링 + 히드라 조합을 쓰는걸 권장합니다. 그리고 적의 공격도 꽤나 거센 편이라 스포어, 성큰 콜로니를 가급적 많이 지어놔야 안정적으로 막아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에도 써놨듯이 시간이 지나면 토라스크가 달려들기 때문에 브루들링으로 잡던지 길막을 해서 자스로 잡아내던지 해야됩니다. 병력을 갖추면서 자스로 갈색의 성큰과 스포어 라인을 걷어낸 다음에 병력을 투입하여 공격하면 조금이나마 피해를 줄이면서 갈색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갈색을 밀어내고 멀티를 확보하면 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니 가스부족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이 여세로 2시 정신체를 파괴해준 다음 5시 멀티까지 확보하면 미션의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갔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가스가 확보됐다고 뮤탈써서 끝낼 생각은 접는게 좋습니다. 주황색 저그의 스포어 콜로니도 많은데다 히드라도 빠글빠글해서 그냥 들이밀었다간 본전도 못건지고 털리기 쉬우니 그냥 지상전으로 가는게 더 낫습니다. 다만 지상엔 적의 인페스티드 테란이 있어서 미리 저글링 1~2마리를 던져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머지 유닛들을 모조리 때려박아 밀어버리면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미션 클리어. 유닛들이 모자르다면 드론까지 동원해서 성큰을 박아버립시다.